포앵카레 문제 해결법 DarkKaiser, 2007년 7월 1일2023년 9월 2일 19세기 프랑스의 저명한 수학/물리학자 포앵카레(Poincare)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제해결법을 갖고 있었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있을 경우 그 내용 전부를 종이에 쏟아 붇는다. 그리고, 그 중 자신이 답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모조리 답을 달고 그렇지 못한 것들 중 “가장 쉬운 것”을 한 놈 고른다. 산책(학생이라면 등하교)을 하는 동안 머리 속에서 그 문제만 생각한다. 만약 중간에 해결 방안이 생각나면 돌아와서 종이에 적는다. 이 과정을 문제를 모두 해결할 때까지 반복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밤에 잠자다가도 답이 떠오르고, 밥 먹다가도 떠오를 수 있다. 우리의 “강력한 무의식”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또한, 걷는 행동은 두뇌가 무엇에 집중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주의사항 절대로 “현시점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 가장 중요한 문제,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사용해야한다. 잘못하다간 엉뚱한 것에 중독된 상태에선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고 중독만 악화시킬 수가 있다. 약간의 부작용 내지는 후유증을 감수해야한다. 특히 자면서 별보기가 이루어지는 방법은 잠을 자면서도 뇌가 깊이 잠들지못하고 계속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깨고나면 잠을 잔 거같지도 않고 뇌가 내내 극도의 긴장에 지쳐 무지하게 피곤함을 느낀다. 이게 뇌건강에 좋지는 않다고 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걸 오래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그러니까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에 이용하는 게 좋다. 보완을 위해 가능하면 걸으면서 집중하는 방법이 좋겠다. 주절주절 포앵카레